[시사인경제]동두천시는 지난 5일 오전 10시 동두천시 보영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각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안전총괄과,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 발생시 대처 요령법’, ‘심폐소생술 체험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의 주제로 보영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인 1,3학년을 대상으로 실제 재난발생시 대처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동영상 상영 및 체험형식 교육으로 실시했다.
실제로 학생들이 체험교육에 참여 한 후 생활 속의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사용법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동두천시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무심코 지나쳐온 주변의 위험 요소들을 미리 발견해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고 잠깐만 신경을 쓴다면 좀 더 완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