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의원, 광교산 친환경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 특별교부금 10억 확보
관리자
【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민주통합당 이찬열 의원(수원시 장안구)은 6월 4일(화) 광교산 일대에 친환경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광교산은 평일에는 하루 평균 약 1만 3,000명이, 주말에는 30,000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고 있으나 기반 시설 부족으로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수원시는 시민에게 여가 공간 제공과 건강증진에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했고 그 일환으로 올해에는 광교 생태마을 조성계획과 연계한 자전거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불투명했다. 그러나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당초 계획대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이찬열 의원은 “광교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상수원 보호와 개발 제한 등으로 재산권 행사와 토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생태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거주환경 개선과 관광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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