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답게 평등하게 그래서 인권』의 그림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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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인권운동가의 삶을 소개하고자 12월 한 달간 도서출판 사계절에서 펴낸 책 『인간답게 평등하게 그래서 인권』의 그림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책 『인간답게 평등하게 그래서 인권』은 실제 살았던 인권 운동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참정권·장애인 인권·시민권·노동권 등을 조목조목 알기 쉽게 풀었다. 여러 인권 운동가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 속에서 인권을 살피고 내 생활과 접목시켜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글쓴이 김찬곤은 1998년~2006년 어린이신문 『굴렁쇠』발행·편집인으로 일했다. 쓴 책으로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 『우리 민족문화상징 100』, 『한국 유산 답사』등이 있다. 그린이 김주경의 책으로 《책 고치는 할아버지》,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등이 있다.
전시 기간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휴관일인 금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아침9시~저녁6시, 도서관 2층 로비에서 계속된다.
궁금한 점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031-828-86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