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애등급제 개편 6차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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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구리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을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5월에 선정돼 11월 마지막 회의인 제6차 장애인 서비스 지원 심의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 서비스 지원위원장 외 관계사업의 추진위원 등 31명이 참석해 안건을 토론 · 심의 했다.
이번 심의회는 그동안 장애인서비스 심의회 안건 연계 결과를 총체적으로 평가 및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7년도 시범사업 계획에 대해도 논의 했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장애인서비스 지원 위원회를 운영 하면서 총 325건의 안건을 상정 심의 의결했으며 관내 장애인들에게 보행훈련, 주간활동지원, 야간순회서비스 등 보건부지부에서 지정해준 신규 사업을 추진했다.
이뿐만 아니라 구리시에서는 장애인 삶에 좀 더 접근할 수 있는 시책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파랑새(PC)사업, 말벗지원서비스 등 자체적으로 사업을 발굴 연계해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을 더욱더 발전시켰다.
이날 참석한 백경현 시장은 “6개월 동안 진행된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고, 현재 결과에 만족하지 말고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서 전국에서 구리시가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규 사업 및 자체 사업의 발굴에 더욱더 매진하고 관내 장애인이 욕구가 무엇인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더욱더 꼼곰하게 챙겨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