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파주시 문산읍 신원아침도시아파트 경로당과 컴온P&P가 지난 23일 어르신 행복일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행복일터 사업은 경로당과 관내 기업을 연계해 어르신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결해 소득창출 및 관내 영세 기업을 돕는 상생모델이다.
신원아침도시아파트 경로당은 문산읍 경로당 중 여섯 번째로 어르신 행복일터 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이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원아침도시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은 박스조립 등의 일거리를 제공받으며, 경제적으로 도움과 함께 건강과 보람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컴온P&P는 앞서 신촌리 경로당 등 경로당 5개소와 행복일터사업 협약을 맺고 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발전과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방 역할에만 머물던 경로당에서 활기 넘치는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