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KT&G복지재단과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진행 - 11,950Kg 김장,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1,195세대에 전달
  • 기사등록 2016-11-02 09:05: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 경기도와 KT&G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가 열렸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는 KT&G복지재단,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의정부소재 노인종합복지관 등 의정부 지역 복지시설 자원봉사자 1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가 진행됐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12년부터 경기도와 KT&G복지재단이 추진해온 ‘홀몸노인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를 준비하지 못하는 경기 북부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11,950kg의 김장김치를 의정부 지역 독거노인 등 1,195세대 및 지역 무료급식소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KT&G복지재단은 매년 지역사회복지기관 및 전국에 있는 KT&G제조창과 연계해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KT&G복지재단은 향후 3일에는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연천·포천 지역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을, 8일에는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광장에서 동두천·양주 지역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리의 자발적인 나눔 확산이 더 많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는 만큼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11030
  • 기사등록 2016-11-02 09: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