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화성시는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아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귀경 지원을 위해 수송대책반, 재해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청소대책반 등 분야별 8개 상황반을 편성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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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증편, 우회도로 안내․운영으로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로소통상황 및 버스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4시간 재난상황실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비롯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통안전시설물 긴급정비, 취약지 도로 기동순찰 및 경찰관 고정배치 등을 지원한다. 민·관 협동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자율 방범대도 운영한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는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위생․축산 등 관련부서와 모니터링, 합동점검에 나섰으며, 추석연휴‘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에는 추석성수품 등 32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 수급․가격동향 등을 수시 점검한다.
특히, 보건소는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관내 응급의료 기관, 병․의원의 진료 및 당번약국 운영실태 점검 및 다수환자 발생 대비한 의료기관 24시간 응급진료체제도 구축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는 화성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031-369-2551)로 문의하면 되며, 긴급환자 발생 시에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로 연락하면 된다.
그 이외에도 생활쓰레기 적체 방지, 도로정체 및 혼잡지역 발생 쓰레기 처리를 위한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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