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80세대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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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이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이 현재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가 기존주택의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입주예정자에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번 모집은 모집공고일(2016.08.26.)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무주택 세대주인 1순위(생태‧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가 대상이다.
미달될 경우 추후 일정을 공고해 2순위(해당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자,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를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열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거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접수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절차는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를 확인하면 된다. 입주자모집 관련 상담은 경기도시공사 콜센터(1588-0466)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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