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이제 추석이 열흘남았다. 고향에 가지 않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선남선녀들은 양지산 자락에 3만3천㎡규모로 조성된 용도 수목원은 시흥시 매화동 산32-20번지에 위치해 있는, 교목, 관목, 초본식물 등 1천 200여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휠링하면 어떨까?
이외에도 100여종의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야생화 정원, 허브향 가득한 허브마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썰매장 등이 있어 체험학습장은 물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도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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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꿩, 토종닭, 오리, 공작, 부엉이 등 각종 조류와 양, 염소, 토끼 등의 동물들에게 먹이 주기가 가능한 작은 동물원과 민속그네, 초가집, 전통생활관 등 민속체험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가을철을 맞아 트랙터 마차타기, 밤줍기 등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해안과 연접되어 있어 해물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오이도 낙조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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