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염태영 수원시장, “참된 지방자치와 분권 위한 노력 계속되어야” - '정부의 지방재정개편 강행 관련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호소문 발표
  • 기사등록 2016-07-12 09:05: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염태영 수원시장은 11일 ‘정부의 지방재정개편 강행과 관련하여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을 통해 염 시장은 “지난 2개월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100만인 서명운동, 광화문 시민문화제, 전국 순회 설명회, 1인 시위 및 삭발 등으로 지방재정 개편 저지를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정부는 결국 시민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정부의 개편안 입법예고 강행을 비난했다.

 

그러나 “당초 1,800억원의 예산이 사라질 위기였으나 법인지방소득세를 시․군 공동세로 전환하는 방안은 법 개정 사항으로 내년으로 국회 논의가 미루어졌고, 조정교부금은 심각한 재정 충격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완화하도록 바뀌었다”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헛되지 않았다고 다소 위안을 삼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 시장은 “지방재정 개악으로 인해서 내년도에 252억의 조정교부금 축소로 시에서 추진하는 대다수 사업의 축소는 불가피하며 시민들의 피해도 부득히 발생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 공직자들과 앞서 그 고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또한 염 시장은 수원시 행정의 수장으로서 125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사과하며 “풀뿌리민주주의의 바탕인 지방자치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 국회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지켜내기 위한 법 개정과 제도화에 전심전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방자치와 분권은 시민의 권익을 지켜주는 안전장치”라며 “지방재정의 실질적 확충, 참된 지방자치와 분권의 실현을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9956
  • 기사등록 2016-07-12 09: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10월 12일부터 `2026 DMZ OPEN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와 고양시 일원에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페스티벌은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주제로 열린다. 이는 분단과 경계의 상징인 DMZ의 선을 열어 사람과 사람, 일상과 세계를 연결하고 새로운 평화의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의미..
  2. 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급증에 따른 연령별 조기 접종 권고 경기도가 도내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연령별 대상자의 적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기준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천 명당 32.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36주 차 24.2명 대비 약 1.3배 증가한 수치로, 최근 4주 사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어린이...
  3. 경기도, 10~11월 장애인학교·병원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가 10월과 11월 두 달간 장애인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명사 강연, 게릴라 버스킹, 독서캠프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기존 공공도서관에서 복지관, ...
  4. [기업탐방] 헤스티아 ‘덮는 소화기’, 케이블 화재를 미리 막는다 전기 케이블과 케이블 트레이에 미리 감아 설치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과 확산 방지를 돕는 ‘덮는 소화기’가 전기설비 화재 대응의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오산시에 소재 헤스티아(대표 홍현재)는 차화막 연소방지시트 형태의 이 제품을 앞세워 공공시설과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lsqu...
  5. 경기도, 소나무재선충병 급증에 전담 조직 구성 등 강력 대응 경기도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광역 방제 체계를 가동한다.5일 도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5년 6월~2026년 5월)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전년 대비 67.8% 증가했다. 2006년 광주에서 최초 발생 이후 20년 만에 25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현재 감염목은 11만 6,665본에 달한다.이와 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