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청 앞 `다회용기 특화지구` 조성 추진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의 하나로 시청 앞 여수 상권을 `다회용기 특화지구`로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1000만원을 투입해 다회용 컵 사용과 회수 체계를 구축하고, 청사와 인근 상권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시범 사업에는 여수 상권 내 커피전문점 4곳과 시청사 매점 등 5곳이 참여한다.
참여 매장은 주문받은 음료를 다회용 컵에 담아 제공한다.
사용한 컵은 시청사 1층 로비, 3층 매점 앞, 6층 노동조합 사무실 앞, 9층 직원 휴게실 등 4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넣으면 된다.
반납된 컵은 전문업체가 매일 수거해 고온 살균과 세척을 거친 뒤 참여 매장에 다시 공급한다.
시는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날(9.28)부터 10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1시 시청사 1층 로비와 참여 매장에서 `1회용품 없는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청사 인근 상점의 추가 참여를 유도해 다회용 컵 사용과 반납 체계를 여수 상권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청사와 지역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어 1회용품 감축을 위한 실천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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