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하는 `열린어린이집`을 파주시가 올해 142개소 이상으로 늘린다.
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는 2026년도 열린어린이집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130개소를 운영 중이다. 12곳을 신규 지정해 전체 어린이집의 약 43%에 해당하는 142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열린어린이집은 시설 개방과 부모 교육, 부모 참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통해 보호자가 자녀 보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신규 지정 기준은 4가지다. 시설 공간 개방성과 정보 공개·소통을 평가하는 `개방성`, 부모 참여 여부를 보는 `참여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동 수준을 따지는 `다양성`, 지자체 기준이 적용된다.
올해 신청은 총 20건이 접수됐다. 현장평가와 서면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3년간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이나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을 받고,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파주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사업을 통해 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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