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은 10일(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이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조용호 도의원
조 의원은 “조례 통과로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진행 중인 만큼, 협의가 통과되는 즉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절차와 별개로, 스포츠등급분류사 현황 파악, 심사장소 확보,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은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등급분류사 및 심사 운영기관과의 협력 구조를 사전에 정비해 행정 절차로 인한 사업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의원은 또한 경기도 축제 지원사업과 관련해 “공모 중심의 단년도 지원을 넘어, 유사한 축제를 통합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터링, 피클볼 등 신규 종목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에 국한하지 말고 비인기·신규 종목의 리그 지원사업을 확대해 생활체육의 다양성과 지속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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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충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