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경필 경기도지사-이재정 교육감, 취임 1주년 공동 기자회견 - "상생과 화합의 도정운영, 꿈과 희망의 경기교육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 기사등록 2015-07-01 08:27: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취임 1주년을 맞이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0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상생과 화합의 도정운영,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꿈과 희망의 경기교육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어느새 취임 1주년을 맞이했고 그동안 많은 일들을 겪었다. 오늘 이렇게 이재정 교육감님과 함께 나란히 연단에 서서 민선 6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 지사는 "저나 교육감님이나 목표하는 바는 우리 경기도민들, 국민들, 아이들, 학부모님들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그리고 창의적이게 아이들은 커나가고 우리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그 가운데서 경기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한 자리에 있는 것이 큰 의미"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런 목표를 위해서 지난 1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교육감님과 제가 함께 서 있는 이런 연정 정신이 바로 도의회와 여야 간에 정치연정에서 시작됐다. 우리에게는 다음 세대에게 더 좋은 더 행복한 나라를 선물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래서 넥스트 경기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다. 대화와 협력으로 갈등의 시대를 마치고 그래서 협력해서 새로운 통합의 길로 나가는 것이 경기연정의 목표이다. 그래서 정치가 안정화되고 그 결과로 경제가 활성화 되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복지가 탄탄해지고 그 가운데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서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아이들이 행복해 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민선 6기는 일자리 19만6000개를 창출했다. 제가 1년 동안 취임해서 어제까지 있었던 결과다. 이런 일자리 창출은 전국에서 만들어진 일자리의 약 48.3%다.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경기도에서 일자리를 만들지 않으면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일자리를 만들 수 없는 그런 현실을 나타내고 있고 다시 뒤집어 얘기하자면 경기도에서 반드시 일자리 만들기에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런 성과물과 함께 앞으로 도는 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데로 한 몸으로 한 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위해서 힘을 합하겠다. 이것은 정치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 정파에 흔들려서도 안 된다. 오직 아이들과 오직 부모님들, 국민들을 위해서 힘을 합해 나가겠다"며 향후 도정운영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남 지사는 "교육재정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전국 학생들은 줄었지만 경기도 학생들은 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도교육청이 살림을 아주 잘 하시지만 늘 재정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경기도는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서 법정전출금을 조기에 전출할 것이다. 올해도 이런 결과물로 누리과정 등에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초등학교 노후화장실 개선사업이라든지 꿈의교실 사업 등 교육청과 늘 협력하면서 가겠다. 특히 저도 9시 등교에 찬성이다. 꿈의 교실을 앞으로 해나가는데 있어서 9시 등교의 정신이 훼손되지 않는 방법과 방향에서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재정 교육감의 교육 정책에 힘을 실어주었다.

 

질의 응답에 나선 남 지사는 "오늘 보시면 공동기자회견문에 미래형 테마파크가 나오는데 궁금해 하실 것이다. 여기에 대해 제가 설명을 드리는 것으로 소감을 마치겠다며 지금 경기도에서는 두 개의 영어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다른 영어마을도 있습니다만 특히 파주 영어마을과 양평영어 마을이 새로운 방향을 모색 중이다. 그 가운데 파주 영어 마을은 창의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4개의 테마파크가 만들어질 것인데 이 4개는 각자 하나하나씩 모두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미래형 테마파크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남 지사는 현재 운영중인 파주영어마을은 창의력이라는 철학을 통해서 그 안에서 교육과 재미가 함께 어우러지는 테마파크가 될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한류, 이런 것들이 바탕이 되는 문화적인 방법에 의해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교육테마파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양평영어마을은 똑같은 철학으로 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특히 좋은 시민 좋은 세계의 시민이 될 수 있는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테마파크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또한 광주 곤지암에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파크가 계획되고 있다. 이것 역시도 미래 세대들에게 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다. 이곳에서는 기본기로 돌아가는 반칙을 하지 않는 철학을 바탕으로 해서 그리고 거기에 스포츠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남 지사는 "생명을 중심으로 하는 테마파크를 만들 것이다, 그 첫 사업으로 유기견을 보호하면서 유기견의 생명을 보전하고 그 생명을 보호하는 가운데 강아지를 사랑하는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그 곳에서 함께 즐기고 배우고 느끼는 테마파크 조성이 진행되고 있고 이것은 아직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미래세대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테마파크가 될 것이다. 이러한 4개의 테마파크를 만들어 나가는데 교육청과 운영과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서 꼭 성공시키겠다"며 질의 응답을 마쳤다.

 

이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아침에 남경필 지사님을 만나서 첫 번째 한 얘기가 작년 6월 4일 지방선거에 당선된 다음에 당선증 받으려고 선관위에 가서 거기서 둘이 악수를 나눈 것이 있었다. 악수를 나눈 것이 모 일간지 1면 톱에 나갔는데요. 제가 그때 그것을 보면서 언론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과연 무엇이냐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며 취임 1주년의 감회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돌이켜 보면 민선6기 도지사, 그리고 6기를 통해서 지방행정, 지방자치라는 것이 상당한 수준에 자리를 잡아서 이제는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와 대등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상당한 수준, 자율성과 자치를 가진 것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자치는 훨씬 더 늦어서 본격적으로는 지난 2010년 선거를 통해서 시작 됐다. 그래서 이번 저희 같은 경우는 민선 3기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민선 3기에 교육자치가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지방자치의 틀이 행정자치와 교육자치라는 측면에서 도의회를 중심으로 새롭게 기반을 다지고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것은 도지사와 교육감, 도와 교육청이 어떻게 협력을 하면서 교육문제를 풀어나가느냐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였다고 생각한다. 자치와 자율이라는 측면에서 지방자치라는 것을 완성시키는 과정에 있어서 우리 두 사람에게 주어진 책임은 그만큼 중대하다고 판단하면서 오늘 아침 이렇게 여러분들을 모시고 도지사와 교육감이 함께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 1년을 돌이켜 보는 그리고 앞으로의 1년을 내다보는 희망을 함께 나누게 것이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것이 경기도민 여러분들에게 경기도의 모든 학생들에게 주는 아름다운 희망과 꿈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돌이켜보면 경기도와 교육청과의 관계가 원만하진 못했다. 여러 가지 정책적 이해의 차이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상황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관계 설정을 하는 기반을 어디서부터 만들어가느냐에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남경필 지사와 제가 함께 해 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만들어야 할 과제가 있다면 경기도의 모든 학생, 학부모들에게 교육자체를 학생중심으로 가져가고 현장중심 교육으로 발전해 가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교육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교육은 오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요 미래에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감에게 주어진 책임이상으로 도지사에게 주어진 책임이 대단히 크다고 생각한다. 이런 관점에서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을 경기도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펴 나갈 생각이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경기도가 유지한 것이 있다고 하면 혁신교육이었다.

 

혁신학교는 경기도에 2000년, 남한산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선생님들의 새로운 열정과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하나의 새로운 교육문화, 교실 문화, 교육방법의 혁신이었고 이것이 2010년 이후 혁신학교의 모습으로 발전해 왔다"며 혁신교육의 변천사를 예를들어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현재는 316개의 혁신학교가 있습니다. 경기교육청은 전체적으로 2300개의 모든 초중등 학교를 혁신학교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잡고 노력했다. 지금은 1732개의 혁신공감학교를 만들어서 혁신학교를 포함하게 되면 90%에 달하는 학교가 혁신교육이라는데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저는 앞으로 이 혁신교육을 경기도와 함께, 남경필 지사와 함께 힘을 모아서 경기도에서 반드시 성공시켜서 경기 혁신교육의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고 이것이 한국의 교육혁신을 만드는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 가지 중요한 관점은 학교 교육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사실 학교교육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있다면 마을교육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학교의 정규교과를 통해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을교육이라는 점에서 마을학교를 중시하고 이것을 새롭게 계획을 펴 나가기 시작했다"며 마을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테마파크에 교육적 프로그램을 더해 새로운 미래구상을 제시한 남 지사의 계획에 대해 "저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저희가 함께 힘을 모아서 지역사회, 특히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교육자원을 동원해서 만들어가는 마을 학교. 이것은 학교교육보다 더욱 중요한 마을교육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공동체고 이 일이야 말로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노력해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 교육감은 꿈의 학교에 대해 "이미 지난 토요일 의왕에서 첫 꿈의 학교로서 꿈의 공작소라는 이름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학교를 개교했다. 대단히 큰 호응을 받으면서 출발했다. 안산에서 시작한 승마학교는 지망자가 무려 1000명이 넘는다. 그래서 학생들을 어떻게 선발하는가도 고민거리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승마학교가 단순히 승마를 기술로 배우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 승마가 가지는 가치를 학생들 스스로가 찾고 공부를 하면서 승마를 배우게 되는 것으로 여기서 어떤 인간적인 자기성찰을 이뤄 나갈 수 있느냐가 저희 목적이다. 학생들 스스로가 만들고 학생들 스스로가 평가하는 그런 학교, 이제까지 학교의 개념과는 다른, 그런 학교를 경기도의 남경필 지사와 경기도의 모든 관계자와 힘을 모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교육감은 "앞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지방자치의 완성된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여기에 의회의 협조를 받아서 함께 공동으로 이뤄나가는 3자의 노력이 경기도의 희망이 되고 꿈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협력이 경기도민에게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드리고 학생들이게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줄 때 아마 경기도는 새로운 미래의 기쁨을 다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모든 것을 남경필 지사와 함께 하고 경기도의 모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456
  • 기사등록 2015-07-01 08:2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24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 표창 시상식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포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온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
  2. 하남시, 헌혈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온누리상품권 지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헌혈 참여를 넓히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하남시는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6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800장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
  3. "AI로 읽고 쓰고 그린다"…시흥중앙도서관, 미래형 독서교육 `눈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AI 몰입형 창의 독서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독서 활동을 접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키우기 위해 마련...
  4. 성남시, 판교대장도서관 7일 개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대장동 631번지(판교대장로5길 63-5)일원에 판교대장도서관을 건립해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 개관한다.판교대장도서관은 2020년 4월부터 최근까지 289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이 투입돼 부지면적 1863㎡에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5145㎡ 규모로 지어졌다.1층에는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마주침 공간(로비 ..
  5.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현안 청취 및 현장 점검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P5 FAB 건설현장과 P4 FAB 반도체 생산라인, 수처리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1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점검에 이은 반도체산업 현장 행보로, 경기도의 핵심 반도체 생산거점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생산 현황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