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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가 1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시가 설립하고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홍성관)이 운영하는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올해 200여 개의 직업체험처를 발굴, 제공하고 9월부터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 다양한 직종의 직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해 희망등대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임을 강조하며 “청소년의 교육과 진로설계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식에 이어 ‘우리아이 로드맵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학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는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에 맞춰 고입 학습전략과 지원전략, 대학입시의 오해와 진실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수원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소속의 현직 진학상담교사에 의한 1대1 맞춤형 진학상담도 진행됐다.

 

또,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는 ‘수원청소년 희망스토리’라는 주제로 직업체험 행사가 열렸다. 소방서와 보건소, 군인, 경찰, 바리스타, 특수분장사 등 37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수원시 관내 많은 학교가 단축수업을 시행한 가운데 13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2천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몰려 개인의 흥미에 따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가죽공예,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을 자유롭게 체험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워터 소믈리에, 에코 디자이너 같은 이전에 알지 못했던 이색적인 직업이 많아 흥미로웠다”고 입을 모았다.

 

희망등대센터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직업체험처를 발굴해 청소년의 직업체험을 지원하며 온·오프라인 진로상담, 1:1 맞춤형 진학상담 등 수원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공식 홈페이지(www.swcare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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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8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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