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염태영 수원시장, “모든 청년이 행복한 '포용적 스마트도시' 만들겠다” -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국제 청년의 날 행사' 기조연설
  • 기사등록 2019-02-26 14:07:51
기사수정

  

  

◦염태영 시장, 세계 청년들에게 수원시 3.1운동, 청년 정책 소개

◦“수원시는 정조대왕 시대 때부터 모든 백성을 포용한 도시”

◦“청년이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버팀목이 돼주는 게 도시의 역할”

  


염태영 수원시장, “모든 청년이 행복한  포용적 스마트도시 만들겠다” 고 연설 하고 있다.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청년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스마트도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국제 청년의 날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정의롭고, 결과는 공정하다’는 지금의 시대 신념이 230여 년 전부터 실현되고, 이어지고 있는 도시”라고 수원을 소개했다.

  

 이어 “230년 전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는 개혁·애민·실사구시를 바탕으로 수원화성을 축성하고, 계획도시를 건설했다”면서 “축성에 참여한 일꾼에게 ‘임금’을 주고,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에는 모든 일꾼이 참여하게 하는 등 모두를 포용했다”고 덧붙였다.

  

 ‘포용적 스마트도시’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질적인 변화로 모든 시민을 포용하고, 책임지고, 뒷받침해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유엔(UN) 해비타트 청년과 도시정책 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 세계 청년대표 500여 명을 비롯한 시민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염태영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청년과 도시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수원시의 3.1운동과 청년 정책을 설명했다.

  

 염 시장은 “수원의 3.1운동은 공정하고 평등한 ‘수원의 가치’를 빼앗긴 분노의 표출”이라며 “평안도 의주, 황해도 수안, 경기도 안성 등 3대 항쟁지와 함께 수원은 가장 격렬한 항쟁지로서 독립 의지를 불태웠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는 2년 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조례를 제정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라며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기억하는 백 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 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100주년 기념 조형물 건립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3대 기념 주간 ▲100주년 기념학술대회 등 5개 분야 27개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염 시장은 아울러 “수원시는 ‘청년 없는 청년정책’이 아닌,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년정책에 담아왔다”면서 “청년들이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고,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버팀목이 돼주는 것이 도시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청년 공간 ‘청년바람지대’ ▲청년혁신 융‧복합센터 ▲면접 정장 지원 ‘청나래’ ▲청년 심리상담 ‘수원큐어(Cure)’ ▲청년 해외취업 프로그램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슬기로운 자취생활(주거생활 지원) 등 ‘포용과 자립’을 바탕으로 한 수원시 청년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염 시장은 “100년 전에도 현재에도, 청년은 시대의 변화를 이끌고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주역”이라며 “청년 눈높이에 맞춘,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돼 줄 수 있는 정책을 청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엔(UN) 해비타트 청년과 도시정책 위원회’는 ‘한국형 청년 주도의 도시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청년 중심의 다양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7255
  • 기사등록 2019-02-26 14:07:5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24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 표창 시상식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포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온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
  2. 하남시, 헌혈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온누리상품권 지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헌혈 참여를 넓히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하남시는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6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800장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
  3. "AI로 읽고 쓰고 그린다"…시흥중앙도서관, 미래형 독서교육 `눈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AI 몰입형 창의 독서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독서 활동을 접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키우기 위해 마련...
  4. 성남시, 판교대장도서관 7일 개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대장동 631번지(판교대장로5길 63-5)일원에 판교대장도서관을 건립해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 개관한다.판교대장도서관은 2020년 4월부터 최근까지 289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이 투입돼 부지면적 1863㎡에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5145㎡ 규모로 지어졌다.1층에는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마주침 공간(로비 ..
  5.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현안 청취 및 현장 점검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P5 FAB 건설현장과 P4 FAB 반도체 생산라인, 수처리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1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점검에 이은 반도체산업 현장 행보로, 경기도의 핵심 반도체 생산거점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생산 현황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