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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산업단지 내 미가동 되고 있는 폐수처리장의 대체시설 조성에 관한 밑그림이 마련됐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 폐지 타당성 검토와 대체시설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교수 등 외부전문가,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용역을 수행한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기존시설 리모델링과 지하공간을 활용한 1단계 주차장 조성(2015년), 2단계 설비동 리모델링(2016년), 3단계 지하공간개발(2017년)의 단계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수원산업단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폐수처리장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145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폐수처리장 설비동 건물을 리모델링해 장난감도서관, 주민휴게실 등 주민편의시설과 회의실, 사무실 등 기업지원 공간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또, 지하 공간을 개발해 다목적실, 체험실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요에 따라 주차장 조성부지에 별도의 건물을 증축해 창업지원시설, 회의실, 세미나실 등 편의시설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와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폐수처리장 활용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월 중 산업단지개발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충분한 검토를 거쳐 폐수처리장 대체시설 조성 방안을 마련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주민의 편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은 부지면적 4638㎡, 건축연면적 968㎡, 지하1층 자상2층의 규모로 2005년 12월 완공됐다. 하지만 산업단지 입주업체가 폐수를 자체적으로 위탁 처리해 활용도가 떨어지고 지속적인 관리비용으로 인해 폐지요구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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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25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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