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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재현행사 ‘남한산성 문무과 별시’ 개최 - 8월, 11월에 문과 4회, 무과 4회 실시 예정
  • 기사등록 2018-08-14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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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오는 15일 광복 73주년을 맞아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남한산성 문무과 별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에서 진행되는 ‘남한산성 문무과 별시’는 활쏘기와 무예 겨루기 등 무과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산성 문무과 별시’는 조선후기 국왕의 남한산성 행차 시 치러졌던 과거시험을 오늘날 상황에 맞게 재조명해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오는 11월까지 문과시험 4회, 무과시험 4회가 각각 진행된다.

문과시험의 경우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내가 꿈꾸는 평화의 모습 적기, 한반도 통일 기원 포스터 그리기, 통일 글짓기,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 내가 꿈꾸는 한반도 평화의 시대 글짓기 등으로 구분하고, 무과시험은 평화 활쏘기와 서바이벌 게임으로 구성됐다.

또 매 행사 직전에는 ‘남한산성 평화를 만들다’라는 연극이 펼쳐지고, 대회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여러 가지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초·중·고 학생·일반인으로 나눠 진행되고, 주제와 종목도 달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회당 40명씩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 미달 시에는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사업은 병자호란 이후 숙종·영조·정조·철종·고종 등 역대 임금이 남한산성을 행차했는데 그 중 정조가 남한산성 행차 때 과거시험을 치러 문과에서 3명, 무과에서 15명을 선발했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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