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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뭄대책비 5억원 긴급 투입 … 급수차 지원 - 도 내 저수지 339개 평균 저수율 59%로 평년의 76% 수준
  • 기사등록 2018-08-10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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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뭄대책비 5억 원을 긴급 투입해 평택, 안성, 화성, 안산, 포천, 연천, 여주 등 7개 시군에 급수차 2,035대를 지원한다.

최근 적은 강우와 폭염 장기화에 따라 밭작물을 중심으로 일부 시들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밭의 경우 논에 비해서 관개가 어려워 급수차 지원 등 선제적 가뭄대책 지원이 필요하다.

이날까지 도내 저수지 339개의 평균 저수율은 59%로 평년의 76% 수준, 금년 강수량은 832㎜로 평년의 93% 수준이나 최근 2개월 강수량은 366㎜로 평년의 60%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양수장, 관정, 송수관로 설치 및 용·배수로 정비를 위해 가뭄대책사업으로 총 273억 원을 본예산에 확보해 추진 중이다.

영농한해특별대책 42지구에 77억 원, 수리시설정비사업 127지구에 98억 원, 지표수보강개발 8지구에 86억 원, 소규모용수개발 14지구에 12억 원을 투자하여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는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 등 가뭄에 대비하여 공공관정 2,529공, 양수기 4,611대, 물백 1,108개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마쳐 가뭄피해 조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는 향후 폭염과 가뭄이 심화될 경우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을 추가 지원하고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국비를 중앙부처에 지원 요청할 계획이다.

김영호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가뭄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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