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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원이 국제정원박람회서 세계의 다른 정원들과 함께 한다.


【시사인경제】박진영 기자 =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4월 열리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수원정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4월20일부터 6개월간 열리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미래의 다양한 정원문화 기술을 공유하는 전시의 장이다. 도시개발 및 환경계획의 일환으로  모든 정원기술을 총체적으로 활용하는 미래형 박람회다.


시는 이번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시의 특징을 나타내는 정원조성으로 시의 정원문화를 세계에 홍보하고자 한다. 순천만 인근 순천시 풍덕동과 오천동 일원에 500여 ㎡ 면적의 테마정원을 조성한다.


수원정원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이미지를 기본으로, 과거 정조의 개혁적 꿈과 현재 수원시민의 비전을 담은 역사도시와 휴먼시티를 상징하는 ‘Human History Garden’으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화성 공심돈을 형상화한 구조물, 시목인 소나무와 안개분수 등으로 수원의 경관을 표현하고, 이와 함께 방화수류정 아래 연못인 용연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수경공간도 조성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1년 9월 국제정원박람회 참가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수원정원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1월부터 조성공사에 착공한다.


시는 2012 경기정원박람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정원을 연출해 국제박람회를 관람하는 내․외국인에게 환경수도를 지향하는 수원시를 보여주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제정원박람회에는 수원정원을 비롯해 국내 39개소, 국외 21개국 33개소 등 총 72개소의 세계전통정원과 실내․외 참여정원이 조성된다. 조성된 정원들은 박람회가 폐막된 후에도 상설전시장으로 보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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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23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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