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동구, 꽃매미 알집 제거작업 시행 - 친환경방제로 농약사용은 줄이고 예산은 절감
  • 기사등록 2017-12-13 10:55:00
기사수정
    꽃매미 알집 제거작업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동구는 꽃매미로 인한 수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월동 알집 제거작업을 시행중이다.

꽃매미는 화려한 색상을 가지고 기주식물인 가죽나무를 비롯해 약 40여종의 수목 즙액을 빨아 먹어 피해를 준다. 이 해충은 중국과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지만 지구 온난화에 따라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 월동한 알은 4월 중순에 부화해 7월에 성충으로 우화하는데 피해가 심할 경우 나무가 고사되기도 한다.

구 환경녹지과는 꽃매미를 조기에 방제하기 위해 지난 11월 중순부터 공원관리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10여 명을 투입, 어린이공원과 녹지대 등에 있는 가죽나무와 자작나무 등 수목을 대상으로 월동 알집을 제거 중이다.

꽃매미 알집은 두꺼운 왁스층으로 코팅돼 있어 약제 살포로도 쉽게 죽지 않는다. 때문에 긁개 등 도구를 이용해 알집을 수거한 다음 태워서 제거해야 한다. 알집 제거 작업은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구 관계자는 “알집 하나를 제거하면 많게는 수백 마리를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수목 병해충의 친환경 방제와 예산 절감을 위해 월동 알집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34340
  • 기사등록 2017-12-13 10:5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