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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의 기술 이전·사업화에 앞장 - WIPO, 코넬대와 함께‘WIPO 아·태지역 지식재산 세미나‘개최
  • 기사등록 2017-06-20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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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시사인경제]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미국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기술 발전, 관리, 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 보장 환경 창출’을 주제로 '2017년 WIPO 아·태지역 지식재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세미나는 1987년부터 특허청과 WIPO가 공동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표적인 지재권 세미나로서,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의 지재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각국의 지재권 정책과 주요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대학의 지재권과 기술이전'과 관련해 프로그램 기획단계에서부터 코넬대학이 함께 했으며, 코넬대학교의 Richard S. Cahoon 교수, 옥스퍼드대학교의 Sarah Mcnaughton 교수 등 국내외 10여명의 전문가들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학 총장, 부총장 및 기술이전 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동 세미나가 개최 된다.

참가자들은 세미나 기간 동안 ‘대학의 지식재산 기술이전 역사와 진보에 대한 주요 선진국 사례’, ‘지재권 친화적 환경을 위한 대학의 역할’, ‘기술 이전 기관 운영과 관련된 주요 이슈’ 등 13개 주제에 관해 논의하며, 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고려대학교 기술이전센터 및 국내 기업을 방문해 산학협력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의 공공연구기관인 ETRI의 R&D와 기술 이전 성과 및 한국의 IP 전략과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우리나라의 지재권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박순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우리나라 대학·공공연의 휴면특허율이 2016년 기준 65.4%에 달하고 있는 만큼 기술 이전과 사업화는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이슈다.” 라고 언급하면서, “참가국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술이전 산학협력의 노하우와 발전방향에 관한 많은 정책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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