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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 협의회 개최 - 민간·공공부문 LNG 추진선 도입 지원방안, 세제 지원 방안 등 논의
  • 기사등록 2017-04-26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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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G 추진선박 도입 지원을 위한 패키지형 지원 사업 개요(안)

[시사인경제] 해양수산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민·관 합동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 제2차 협의회를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해운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해수부, 산업부 및 26개 관련 기관이 참석하여 LNG 추진선박 도입 활성화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LNG 육성단’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배출가스 규제 강화 결정에 따라 청정 연료인 LNG를 사용하는 선박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올해 1월 10일 결성되었으며 LNG 벙커링(연료공급) 허브 구축, LNG 추진선박 건조·운용 등 연관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제1차 협의회(1.10)에는 해수부, 산업부 등 정부부처와 16개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금년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였으며, 관련 산업의 국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LNG 추진선 도입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2차 협의회에서는 지난 번 논의를 바탕으로 ①민간부문 LNG 도입 지원을 위한 패키지형 시범사업 추진방안 ②공공부문 LNG 추진선 도입 방향 ③관련 세제지원 방안, ④중소 기자재 업체 등 업계 건의사항 등 LNG 추진선 도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정부, 화주·선주, 연구기관, 금융기관, 관련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선박의 도입-건조-운항서비스(벙커링 등) 등 선박 전주기를 지원하는 패키지형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한다. 정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5월 중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시범사업이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공선 등 공공부문 선박을 LNG 추진선화하기 위한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대상 선박 선정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한다. 정부는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공공부문의 LNG 추진선화를 본격화하여 국내 LNG 추진선 관련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세계 각국에서 LNG 추진선박에 대한 발주가 이어지는 등 LNG 추진선 도입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국제 추세에 뒤처지지 않도록 본 협의회를 통해 산·학·연·관이 지혜를 모아 국내 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매 분기 ‘LNG 육성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올해 중 국내 LNG 벙커링 인프라 적정입지 선정 계획, 국내 LNG 벙커링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 등 LNG 추진선박 관련 핵심 사항들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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