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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관리원 신규 채용 경쟁률 13.4대 1 - 15명 모집에 202명 지원,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체력평가
  • 기사등록 2017-04-20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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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환경관리원 채용 체력평가에서 한 지원자가 손수레를 끌고 있다.

[시사인경제] 2017년 수원시 환경관리원 신규 채용 경쟁률이 13.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3∼5일 진행된 원서 접수 결과 15명 모집에 202명(여성 9명)이 지원했다. 2015년 29명 모집에 263명(여성 16명)이 지원해 9.06대 1, 2014년 33명 모집에 230명(여성 15명)이 지원해 6.96대 1, 2013년 33명 모집에 297명(여성 9명)이 지원해 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올해 채용은 2015년 이후 2년 만에 이뤄졌다. 2015년보다 지원자 수는 23.2% 감소했지만 채용 인원이 절반 가까이 줄어 경쟁률이 높아졌다. 여성 지원자는 2015년보다 7명 줄었다.

수원시는 서류전형으로 선발한 165명을 대상으로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체력평가를 시행했다. 체력평가는 악력·배근력(背筋力) 테스트, 손수레 끌기 등으로 이뤄졌다.

체력평가에서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26일 환경관리원으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등을 확인하는 인·적성 검사를 한다. 5월 2일 마지막 관문인 면접을 거쳐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원시 환경관리원은 시가 직접 고용하는 공무직 신분으로 정년(만 61세)이 보장된다. 지난해 체결한 정년연장 협약에 따라 희망자는 임금피크제에 의거해 만 63세까지 연장 근로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관리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젊은이들이 많이 지원해 경쟁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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