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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명의 생활공감 모니터단, 평창 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출범식 4일 개최
  • 기사등록 2017-04-04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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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생활공감 모니터단과 명예 모니터인 뮤지컬배우 박해미, 국악인 송소희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명동 거리에 나섰다.

행정자치부는 4일 명동거리에서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출범식 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 및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명예모니터로 활동하는 뮤지컬배우 박해미와 국악인 송소희, 이희범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이재성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거리 홍보에 앞서 243명의 시도, 시·군·구 대표 모니터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명동거리로 이어지는 약 600m 구간에서 가두 홍보 캠페인을 한 뒤,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올림픽 성공 퍼포먼스를 펼쳤다.

‘제6기 생활공감 모니터단’의 출범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특히 두 가지 측면에서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는 지난 1∼5기 모니터단 출범식과 달리, 이번 6기는 최근 가장 큰 현안으로 꼽히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국내관광 활성화 홍보 활동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는 것이다.

이날 참석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대표들은 홍보캠페인이 보람 있었다고 입을 모으며, 전국 3,858명의 모니터단이 지역축제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명예 모니터로 위촉된 뮤지컬배우 박해미와 국악인 송소희도 향후 기회가 될 때마다 적극 동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 번째로 특기할 점은 이날 지역 모니터단 대표 외에도 22명의 외국인 모니터단 중 7명의 다문화가정 모니터단이 참석한 점이다.

2009년 출범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16년 5기까지 총10여명의 외국인 모니터단이 있었으나, 이번 6기에는 무려 22명이나 되는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이 참여, 생활주변 불편 해소에 나섰다.

이날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최 이리나 제주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는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제주도로 시집와서 12년째 살고 있으며, 적십자 봉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경험을 살려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시각에서 본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범식과 가두 캠페인을 함께 한 홍윤식 장관은 “311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러분들과 캠페인을 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라며,“다양한 의견 제시와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면서, 생활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개선사항 발굴과 적극적인 정책참여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행복 증진에 앞장서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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