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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재산피해 없는 겨울 안전, 평창올림픽까지 지속 노력 - 2016∼17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추진결과 발표
  • 기사등록 2017-03-20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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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성과

[시사인경제]국민안전처는 2016년부터 2017년 겨울에 대설, 강풍, 풍랑 등 기상특보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 15일부터 4개월간의‘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중에 강원영동지역의 대설로 인해 고속도로 일시 통제 등 국민 불편사항은 일부 발생되었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서 대책을 추진한 결과 ’13년 만에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이번 겨울철 기상특성을 보면 전국 평균 강수량(강우+적설)은 108.1㎜로 평년(88.5㎜)보다 124%많았고, 강수일수도 21.4일로 평년(19.9일) 대비 1.5일 많았다.

또한 적설량도 울릉도는 최대 113.1㎝(2.9∼12일), 강원에는 최대 47㎝(1.20∼22일, 산간지역은 최대 110㎝)를 기록한 반면, 부산, 대구는 적설관측이 없는 등 지역적으로 편차가 크게 발생했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대책기간 중에 중앙부처,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국지적 집중 폭설시 공동제설구간 지정, CCTV 정보공유, 자동염수분사장치 확대, 취약구간 전담제설차량 확보 등의 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제주공항의 대규모 체류객과 울릉도 생필품 부족 등 과거 문제 사례를 개선하기 위하여 도서·산간지역의 고립에 대비한 구호물자 비축 등 안전조치도 강화했다.

아울러 극한 강설시 산간지역의 차량 고립에 대비하여 적설량을 감안하여 부분통제와 전면통제로 구체화하는 통제 기준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차단했다.

특히 이번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기간에는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폭설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안전대책 전담반을 구성하는 등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폭설대비 합동 현장훈련은 지난 2월,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올림픽선수단 차량이 폭설로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서 실시하여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추진을 위해 범정부『평창 동계올림픽대비 폭설 안전대책 전담반(TF)』도 구성했다.

전담반은 기관별 행동매뉴얼과 협업체계 구축, 취약구간 시설보강 등 범정부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난 훈련의 미비점도 함께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이번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내 집 앞 눈치우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지속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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