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술인 시간제 자녀돌봄센터’ 2호점 신규 개소 - 예술인의 육아 부담 덜어 안정적 예술활동 지원
  • 기사등록 2017-03-14 10:20:00
기사수정
    예술인 시간제 자녀돌봄센터 2호점(예봄센터)

[시사인경제]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예술인들이 예술창작활동 시간 중에도 부담 없이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예술인 시간제 자녀돌봄센터(이하 돌봄센터)’ 1곳을 확대하여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돌봄센터는 마포구의 ‘예봄센터(YMCA서울아가야 위탁 운영)’이며, 개소식은 오는 3월 14일(화)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돌봄센터는 주말·야간에도 예술창작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의 직업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 보육시설과 달리 주말과 야간에도 시간제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녀가 있는 예술인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이들이 예술창작활동에 안정적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여성 예술인들이 겪는 출산 후 경력단절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돌봄센터의 높은 만족도로 1곳 추가 개소

2014년, 돌봄센터 1호점인 ‘반디돌봄센터’가 대학로에 문을 연 이후 예술인들은 ‘예술인 시간제 자녀돌봄센터’에 대해 높은 이용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문체부는 예술인의 거주 비율이 높은 마포구에 ‘예봄센터’를 추가로 문을 열게 되었다.

예술인의 접근성 높은 홍대 인근, 저렴한 이용료로 돌봄서비스 제공

‘예봄센터’의 이용 대상은 24개월부터 10세까지의 예술인 자녀로서, ‘예봄센터’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방학기간 중 월요일 운영),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이뿐만 아니라 예술인이 부담 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봄센터’는 기존 시간제 돌봄 서비스(시간당 3,000원∼5,000원)에 대비해 최대 10분의 1 수준인 시간당 500원(석식 및 간식 비용 별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한다.

또한 ‘예봄센터’는 지역 내 예술인과 연계하여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을 실시하는 등 이용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예봄센터’는 예술인의 거주 및 활동비율이 높은 홍대, 연남동과 인접한 마포구청역에 있어 자녀가 있는 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김영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돌봄센터의 확대 개소를 통해 앞으로 예술인들이 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역량을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인 창작 안전망을 촘촘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17051
  • 기사등록 2017-03-14 10: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