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궁민, “복수고 나발이고…이런 새끼가 회사의 대표가 되면 절대 안 되는 거지!” - 이준호를 향한 ‘점입가경’ 복수 대작전!
  • 기사등록 2017-03-09 16:41:00
기사수정
    KBS

[시사인경제]“복수고 나발이고…이런 새끼가 회사의 대표가 되면 절대 안 되는 거지!”

KBS 2TV ‘김과장’ 남궁민이 이준호를 향해 통쾌한 복수 대작전을 시작, 통쾌한 웃음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제작 로고스필름) 13회 분은 시청률 16.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10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율(이준호)의 앞길을 막겠다며 복수를 선언한 김성룡(남궁민)이 기상천외한 ‘콩트 전략’을 펼쳐내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룡은 임금 체불 등 전반적으로 문제점이 산재한 TQ리테일 대표에 서율이 낙점됐다는 소식을 듣고 흥분했던 상황. 3년동안 TQ편의점 정직원인 점장들과 알바생들의 임금이 체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성룡은 서율이 정상적으로 임금을 해결해주지 않을 거라는 판단에 나름대로의 정보를 캐고 다니며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갔다.

이후 김성룡은 TQ편의점 점장들을 찾아 TQ편의점의 흑자가 적자로 둔갑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TQ리테일의 실상에 대해 알리고는, 더 세게 나가라며 TQ그룹에 대항하라는 조언을 건넸던 상태. 왜 자신들을 도와 주냐는 점장의 물음에 김성룡은 “그거야 피의 복수를 위해서! 더러운 갑을 향한 복수죠”라며 자신의 목표를 밝히고는 환하게 웃음 지었다.

하지만 김성룡이 TQ편의점 점장들을 선동한다는 소식을 들은 서율은 직접 점장들을 만나 서슬 퍼런 협박에 나섰고, 이에 점장들은 저항하지 못했다. 점장들을 찾아간 김성룡은 “그래도..이게 정 아니다 싶으면 제대로 한 번 싸워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라며 설득을 했지만 점장들은 “우린 정말로 을 중에 을이다. 갑 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을에서 이탈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라는 말로 씁쓸함을 드러냈다. 결국 김성룡은 화가 나면서도 서율의 협박에 순응할 수밖에 없는 점장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가슴 아파했다.

점장들의 현실에 속상하면서도 분노가 치솟은 김성룡은 “복수고 나발이고…이런 새끼가 회사의 대표가 되면 절대 안 되는 거지!”라며 다시 한 번 칼날을 세웠다. 그리고 서율이 자신의 TQ리테일 대표부임을 위해 열리는 이사회 참석을 막기 위해 작전을 세웠던 터. 그리고는 오광숙(임화영)과 엄금심(황영희) 그리고 체리(서예화)까지 동원, 서율을 성추행범으로 몰아 경찰서에 잡혀가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서율이 경찰서에서 나와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택시를 타자, 군산 후배를 시켜 교통사고까지 꾸몄다.

결국 서율이 뛰어와 회의실 문을 열자 텅 빈 회의실 안에 김성룡만이 졸고 있었고, 김성룡은 황당해하는 서율 앞에 선 채 “어 지각이다! 아무도 없네∼!”라며 약 올리듯 능글거리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광분한 표정으로 멱살을 잡아채는 서율을 향해 김성룡은 “내가 이사님 앞길 제대로 막았죠?”라면서 통쾌한 ‘사이다 강펀치’를 날렸다.

시청자들은 “김성룡처럼 불합리에 맞서 싸우는데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부정부패와 싸우는 게 참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왠지 현실에 있었으면 하는 의인이네요”, “김성룡이 어떤 복수를 하는지 고대했는데,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 배꼽 빠지는 줄!!!”, “극중에서 김성룡 아이큐는 거의 멘사 수준 아닌가요? 기발한 아이디어 내놓을 때마다 깜짝 놀라네요”,“도대체 어디까지 웃겨주실 생각인가요? 사이다 중에서도 오늘은 ‘특급 사이다’ 펑펑 터졌네요”라며 뜨거운 지지의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14회는 9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16836
  • 기사등록 2017-03-09 16:4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10월 12일부터 `2026 DMZ OPEN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와 고양시 일원에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페스티벌은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주제로 열린다. 이는 분단과 경계의 상징인 DMZ의 선을 열어 사람과 사람, 일상과 세계를 연결하고 새로운 평화의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의미..
  2. 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급증에 따른 연령별 조기 접종 권고 경기도가 도내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연령별 대상자의 적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기준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천 명당 32.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36주 차 24.2명 대비 약 1.3배 증가한 수치로, 최근 4주 사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어린이...
  3. 경기도, 10~11월 장애인학교·병원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가 10월과 11월 두 달간 장애인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명사 강연, 게릴라 버스킹, 독서캠프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기존 공공도서관에서 복지관, ...
  4. [기업탐방] 헤스티아 ‘덮는 소화기’, 케이블 화재를 미리 막는다 전기 케이블과 케이블 트레이에 미리 감아 설치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과 확산 방지를 돕는 ‘덮는 소화기’가 전기설비 화재 대응의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오산시에 소재 헤스티아(대표 홍현재)는 차화막 연소방지시트 형태의 이 제품을 앞세워 공공시설과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lsqu...
  5. 경기도, 소나무재선충병 급증에 전담 조직 구성 등 강력 대응 경기도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광역 방제 체계를 가동한다.5일 도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5년 6월~2026년 5월)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전년 대비 67.8% 증가했다. 2006년 광주에서 최초 발생 이후 20년 만에 25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현재 감염목은 11만 6,665본에 달한다.이와 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