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고척스카이돔 시설개선으로 WBC대회 준비에 총력 - 최신화질의 쌍둥이 전광판 신규설치, 좌석 추가 확보 등 시설개선
  • 기사등록 2017-02-01 08:55:00
기사수정
    WBC 대회 대비 전광판 및 그라운드 개선공사

[시사인경제]서울시는 오는 3월 6일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본선 1라운드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운영 및 시설개선 지원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WBC 대회는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가 주관하는 국가 간 야구 대항전 성격의 국제대회로, 지난 2006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013년의 경우 약 220여 국가에 9개 언어로 방송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회이다.

2017 WBC는 오는 3월 6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일본, 미국 등 총 16개국(팀)이 참여하여 세계 야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대한민국, 대만, 네덜란드, 이스라엘이 참가하는 본선 1라운드 A조 경기는 오는 3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6경기를 치러 본선 2라운드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이에, 서울시는 국제대회 개최에 적합한 다양한 시설 개선을 통해 고척스카이돔이 세계적 야구구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신규 전광판(1루, 3루 ‘쌍둥이 전광판’) 설치

‘쌍둥이 전광판’으로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규 전광판은 경기장 외야 1루, 3루 연결통로 상부 2개소에 설치된다. 전광판 1개당 28.32m×12m 크기로 풀HD급의 화질이 기존 전광판 대비 약 3.5배의 높은 선명도를 자랑한다. 신규전광판으로 내·외야 사각지대가 해소되어 경기 관람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고척스카이돔은 아마야구장 기준으로 전광판이 설계되어 화면 크기가 작아 기록경기인 야구 경기의 문자정보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외야 관람석 전체가 정보사각지대가 된다는 비판에 따라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이번 신규 전광판 설치로 인해 WBC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앞으로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각종 경기장면 및 다양한 콘텐츠를 생생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테이블석을 변경하여 추가 좌석 확보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테이블석으로 운영되고 있는 좌석을 일반석으로 변환할 수 있는 가변식 좌석으로 변환해 528석의 추가 좌석을 확보하여 총 17,375명의 야구팬이 현장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됐다.

향후, 프로야구 시즌에는 테이블석으로 변경 운영하고 문화공연시는 일반석으로 운영하는 등 행사나 대회 성격에 맞게 운영할 예정이다.

▲그라운드 정비·보수

아울러, 지난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MLB에 소속된 그라운드 관리 전문가 머레이 쿡이 방한하여 공단 소속 전문 그라운드 관리 인력과 함께 마운드, 홈 플레이트 및 불펜 등 내야 그라운드의 전반적 보수를 완료하여 대회를 위한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

한편, 국가대항 야구대회인 WBC 대회의 붐업 조성을 위해 서울시, (사)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서울시설공단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광판 등 옥외 영상매체를 통해 WBC 홍보영상 표출 및 SNS 홍보와 서울시설공단 블로그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KBO는 중계방송사인 JTBC의 주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전홍보를 진행하고, B조(도쿄)의 참가국인 쿠바와 호주를 초청하여 오는 2월 25일(토)부터 2월 28일(화) 기간에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

이에, 서울시설공단은 WBC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BO와 1일(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관리 및 운영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WBC대회는 야구 비시즌기에 시민들이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경기를 고척스카이돔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 중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는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과 고척스카이돔이 세계적인 야구구장의 반열에 오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14800
  • 기사등록 2017-02-01 08:5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24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 표창 시상식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포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온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
  2. 하남시, 헌혈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온누리상품권 지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헌혈 참여를 넓히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하남시는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6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800장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
  3. "AI로 읽고 쓰고 그린다"…시흥중앙도서관, 미래형 독서교육 `눈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AI 몰입형 창의 독서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독서 활동을 접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키우기 위해 마련...
  4. 성남시, 판교대장도서관 7일 개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대장동 631번지(판교대장로5길 63-5)일원에 판교대장도서관을 건립해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 개관한다.판교대장도서관은 2020년 4월부터 최근까지 289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이 투입돼 부지면적 1863㎡에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5145㎡ 규모로 지어졌다.1층에는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마주침 공간(로비 ..
  5.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현안 청취 및 현장 점검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P5 FAB 건설현장과 P4 FAB 반도체 생산라인, 수처리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1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점검에 이은 반도체산업 현장 행보로, 경기도의 핵심 반도체 생산거점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생산 현황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