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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연안여객선 이용객 1,542만 명 전년 대비 4만 명 증가 - 여객선 성수기 기상 악화, 경기 침체 등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가
  • 기사등록 2017-01-18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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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시사인경제]해양수산부는 2016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총 1,542만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538만 명보다 약 4만 명 가량 증가한 수치로 2013년(1,606만 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작년에는 성수기 기상 악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년 대비 일반 이용객 수가 소폭 증가했다.

월별 추이를 살펴보면 통상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가장 많은 5월과 8월에 각각 기상악화와 폭염으로 2015년 대비 이용객이 감소하였으나, 내수 경기 진작 및 연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힘입어 전체 이용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항로별로는 울릉도(15%), 제주도(10%), 서해5도(8%) 등 장거리 관광항로 이용객은 증가한 반면, 매물도(△9%), 욕지도(△5%), 보길도(△1%) 등 단거리 항로 이용객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부터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에 기반하여 선박 안전에 관한 국민신뢰 회복과 여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여객선 자유이용권제 확대 시행 등 여객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오행록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앞으로도 여객선 안전관리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여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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