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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시사인경제]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생산자단체, 유통·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수매지원 융자를 받을 신규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02년부터 추진해 온 동 사업은 수산물의 주 생산시기에 민간이 자율적으로 수산물을 수매·비축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가공업체, 어촌계 등에 수산물 수매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98개 업체에 534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총 지원 융자액은 652억원으로 작년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31일 까지 2017년 신규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사업별로 최대 30억원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적용금리는 연 2.5%~3%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매월 고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시중금리보다 저렴하여 수산물 유통·가공업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올해부터 사업 지침 내에 ‘수산물 가공시설 및 운영사업’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없다는 내용의 조항이 삽입되어 사업희망자는 두 사업 중 하나만을 선택하여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또한 수산물 수매지원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명절 등 수산물 소비 급증 시기에 정부의 방출 유도에 협조하여야 하며, 협조하지 않을 경우 다음 해 정책자금 신청 시 우선순위에서 배제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협은행 누리집(www.suhyup-bank.com)을 참조하거나, 수협은행 수산금융부(02-2240-8525)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성우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수매지원 정책자금은 민간에 의한 수산물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라며, “지원받은 자금으로는 연근해산, 원양산 또는 내수면 수산물만 수매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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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02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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