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부 장관, 빈용기 무인회수기 현장점검 - 빈용기보증금 인상에 앞서 소매점 회수준비 철저 요청
  • 기사등록 2016-12-12 11:09:00
기사수정
    무인회수기

[시사인경제]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내년 1월 빈용기보증금 인상을 앞두고 무인회수기 등을 통한 소매점의 빈용기 회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에 있는 이마트 고잔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작년 11월부터 빈용기 무인회수기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심무경)와 함께 운영 중으로 설치 이후 빈용기 회수량이 1일 약 600병으로 설치 전보다 약 1.5배 증가한 곳이다.

환경부는 그간 무인회수기 운영으로, 소비자의 편의성과 회수량 증가효과 등이 나타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전국 대형마트 53개 지점에 무인회수기 103대 설치를 완료하여 정상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국내 기술개발 상황, 추가 소요상황 등을 감안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무인회수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1월 1일부터 생산된 제품부터는 인상된 보증금이 적용되어 제조사에서부터 출고될 예정이다.

실제 소비자가 소매점에서 인상된 보증금이 적용된 제품을 구매하고 환불받는 시점은 유통주기상 1월 중순 이후로 예상되고, 이 때에는 보증금 인상 전·후 제품이 동시에 판매·반환되게 된다.

이는 기존 재고물량과 유통기간이 업체별로 다르기 때문에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제품라벨의 재사용 표시 및 바코드를 변경하였기에 무인회수기 또는 육안으로 쉽게 보증금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형 할인매장에서는 진열대와 영수증에 보증금을 별도로 표기하고 있어 구매단계부터 소비자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2017년 1월 보증금 인상 전 실제 소비자들이 빈용기를 반환하는 소매점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지난 10월 소비자단체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빈용기 반환을 위해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인회수기 확대와 소매점의 적극적인 회수로 꼽혔다”며, “예전처럼 보증금 환불제도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소비자 관심과 함께 소매점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11987
  • 기사등록 2016-12-12 11:0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10월 12일부터 `2026 DMZ OPEN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와 고양시 일원에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페스티벌은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주제로 열린다. 이는 분단과 경계의 상징인 DMZ의 선을 열어 사람과 사람, 일상과 세계를 연결하고 새로운 평화의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의미..
  2. 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급증에 따른 연령별 조기 접종 권고 경기도가 도내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연령별 대상자의 적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기준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천 명당 32.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36주 차 24.2명 대비 약 1.3배 증가한 수치로, 최근 4주 사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어린이...
  3. 경기도, 10~11월 장애인학교·병원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가 10월과 11월 두 달간 장애인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명사 강연, 게릴라 버스킹, 독서캠프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기존 공공도서관에서 복지관, ...
  4. [기업탐방] 헤스티아 ‘덮는 소화기’, 케이블 화재를 미리 막는다 전기 케이블과 케이블 트레이에 미리 감아 설치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과 확산 방지를 돕는 ‘덮는 소화기’가 전기설비 화재 대응의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오산시에 소재 헤스티아(대표 홍현재)는 차화막 연소방지시트 형태의 이 제품을 앞세워 공공시설과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lsqu...
  5. 경기도, 소나무재선충병 급증에 전담 조직 구성 등 강력 대응 경기도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광역 방제 체계를 가동한다.5일 도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5년 6월~2026년 5월)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전년 대비 67.8% 증가했다. 2006년 광주에서 최초 발생 이후 20년 만에 25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현재 감염목은 11만 6,665본에 달한다.이와 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