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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or Die! 불독 워커장군’ 방영 - 낙동강을 사수한 기적의 장군
  • 기사등록 2016-11-30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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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리진 회장과 워커장군 사망지
[시사인경제]국방홍보원은 국방TV 개국 11주년 특집 다큐멘터리‘Stand or Die! 불독 워커장군’을 오는 12월 1일(목) 오전 11시 방영한다고 밝혔다.

월튼 워커(Walton H. Walker) 장군은 1889년 12월 3일 美텍사스 주 벨턴 출생으로 1912년 美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 제1·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국의 전쟁영웅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조지 스미스 패튼 장군이 지휘하는 미3군 예하 20군단을 지휘. 1948년 9월 일본 점령임무를 맡은 미8군 사령관에 임명. 6·25전쟁 당시 한국의 모든 지상군을 통합 지휘하는 주한 유엔(UN)지상군사령관이였다.

6·25전쟁영웅, 월튼 워커 6·25전쟁 발발 이후 한 달. 아군은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고 전선은 낙동강까지 밀려 있었다. 미군의 철수가 논해지는 상황 속에서 최전선에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싸웠으며, 끝까지 대한민국의 사수를 주장했던 장군이 있었는데, 그는 바로 유엔지상군사령관, 월튼 워커장군."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끝까지 한국을 지키겠다." (월튼 워커장군)

비장한 전선사수명령, Stand or Die! 워커장군은 결국 불리한 위치에 놓여있었던 낙동강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데 성공한다.

이후 워커장군은 6·25전쟁에 참전 중이었던 아들 샘 워커 대위의 은성 무공훈장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가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다.

1950년,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른 낙동강 전투 전황은 긴박했고, New Korea Plan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대비한 작전이 언급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북한군의 공격에 대한 최후의 방어선, 워커라인. 당시 낙동강 전선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정부를 제주도로 옮긴다는 계획까지 나오고 있었는데...

북한군은 낙동강을 도하해 대구와 부산을 잇는 아군의 대동맥을 끊으려던 상황, 버티거나 아니면 죽음뿐이었던 최악의 전쟁에서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이라는 천연장애물을 이용해 모든 역량을 집중, 반격의 기회를 마련한다.

“우리는 절대 물러설 수 없다. 물러설 곳도 없고 물러서서도 안 된다.”(월튼 워커장군)

Remember, 워커장군 2016년 전쟁발발 66년이 지난 지금, 워커장군을 기억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부산광역시 유엔(UN)평화기념관에서는 ‘특별 인물 기획전 월튼 워커장군’의 전시가 한창이다.

워커장군의 공훈을 기리고 그 흔적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6·25전쟁 참전용사이기도 한 김리진 회장은 반평생을 워커장군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힘써왔다. 그는 세간에 잘못 알려져 있던 워커장군의 사망지를 직접 찾아낸 장본인이다.

부산에 살고 있는 김태식 씨는 워커장군의 유물을 모으고 있다. 그가 워커장군의 유물을 모으는 이유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가 잊어 버렸던 6.25전쟁영웅 워커장군.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목숨 바쳤던 그를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국방TV 개국 11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Stand or Die! 불독 워커 장군’은 스카이라이프 163번, KT IPTV 260번, LG U IPTV 174번, 이외 각 지역 케이블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국방TV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서 다시보기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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