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구리지역 학부모와 공감 토크 마당 가져 - "대통령 공약인 고교무상교육 이제는 이뤄져야"
  • 기사등록 2016-09-02 09:32: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일 오후 구리시 산마루초등학교 열린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 참석하여 구리지역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는 구리지역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혁신교육지구시즌2, 학부모와 함께 가요’란 주제로 ‘교사의 인성 및 역량강화, 학교와 학부모 소통활성화, 사교육 근절과 다양한 진로교육, 대학입시 정책의 변화 필요’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구리시만의 색깔이 있는 교육을 만드는 것이 혁신교육지구 시즌2의 정신”이라며, “개별학교 하나하나의 발전뿐만 아니라 구리시 전체의 초중고 교육을 어떻게 할지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자유학기제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시험 없어져 좋고, 친구 생겨서 좋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친구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며 진정한 친구가 되는 것이 공동체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선생님들이 학생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방안, 학교의 소통 활성화, 진로교육, 자유학기제, 대학입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교육감은 “교사들에게 맡겨진 각종 행정업무,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보충수업, 야자 등 다른 업무 때문에 정작 정규교과수업에는 집중하기 어려운 것이 학교의 현실”이라며 “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규수업 이외의 활동은 학교시설을 이용하더라도 아웃소싱하거나, 사회적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위탁하는 등 구리시와 협의해서 여러 가지 대안적 프로그램으로 만들면 학교와 교사는 정규수업이라는 본업에 더욱 충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한 학부모가 고등학교도 무상급식이 되었으면 하다는 바램을 나타내자 “이제는 고등학교 교육이 일반화된 만큼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유권자와의 약속인 만큼 대통령이 재임 중에 이 약속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 하나하나가 사회적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된다”며, “아이들을 칭찬하고 격려해주길”부탁했다.

 

한편,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은 학부모와 교육감이 자연스러운 대화와 토의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다음 현장 공감 토크는 9월 5일 오전 양평지역 학부모들과 함께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10463
  • 기사등록 2016-09-02 09: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매주 금·주말 할인 혜택 풍성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주말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대규모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날 공개된 프로모션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는 `불금엔 5천 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인당 주 1회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에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 제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주거를 통합 설계하는 ‘경기도형 주택공급 전략’을 제안했다.추 지사는 이날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산업의 무게중심이 경기도로 이동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택공급과 도시계획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 지사..
  3. 한국도자재단-광주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가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2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관요 설치 전후의 지방 백자 생산 변화와 지역별 특징, 기술 교류 양상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운영된 .
  4. 경기도,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지난 2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대의 역사와 역할을 되새기는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민방위대장과 대원, 시·군 민방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는 지역 안전과 민방위 발전..
  5. 경기도, 9일 남양주서 `광릉숲포럼 2026` 개최…생태 가치 공유 경기도가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