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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4번째로 '인구 100만 명' 돌파 - 정찬민 시장, “100만 자족도시 구축 위해 행정력 집중할 것“
  • 기사등록 2016-08-02 1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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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용인시는 1일 오후 4시 기준 인구가 내국인 98만3,794명, 외국인 1만6,206명으로 총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5월31일 90만 명을 넘어선 이후 5년 2개월만에 10만 명이 늘었다. 단, 현재 주민등록법상 인정되는 인구수는 내국인으로 한정돼 있어 이 기준을 적용하면 공식 100만 돌파 시점은 내년말쯤 될 전망이다.

 

이날 100만 번째 용인시민이 된 주인공은 인천에서 전입신고한 기흥구 상갈동의 김경하씨 가족과 같은 시간에 출생신고한 기흥구 보정동의 윤태영‧이진희 부부의 자녀인 윤예준이 영광을 안았다. 정찬민 시장은 2일 오후 이들 두 가족을 시장실로 초청해 100만 번째 용인시민이 된 것을 축하했다.

 

용인시 인구는 매년 2%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서울지역 전세값 급등으로 인한 이주수요와 성남지역 구도심 재개발로 인한 유입인구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100만 대도시준비 TF팀’을 설치하고 대도시 준비 단계별 추진 로드맵에 따라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적으로도 발전하고 질적으로도 성장하는 대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정 시장은 이날 인구 100만 돌파를 축하하면서 “전국에서 4번째로 인구 100만 대도시에 진입한 것은 우리 시로선 대단히 큰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는 것”이라며 “앞으로 100만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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