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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매매거래 총액 360조원 선 넘어서 아파트 매매거래 총액 282조2000억원, 연립·다세대 35조4000억원, 단독·다가구 43조2000억원 김문덕 기자 2021-01-11 10:12:04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정 속에서 지난해 주택 매매거래 총액이 36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거래 총액은 36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통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고액이다. 


지난해 아파트 매매거래 총액은 282조2000억원으로 이전 연간 주택 전체 유형의 매매거래 총액을 넘어섰다. 


연립·다세대 35조4000억원, 단독·다가구 43조2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주택유형별 매매는 아파트 80만1348건, 연립·다세대 17만5736건, 9만8027건이 거래됐다.


11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거래 총액은 36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김문덕 기자)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 총액은 227조8000억원으로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176조1000억원, 연립·다세대 29조4000억원, 단독·다가구 22조2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아파트와 연립·다세대는 이전 최고 거래총액을 경신했다.


지방 주택 매매거래 총액은 133조1000억원으로 처음으로 100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전 매매거래 총액이 가장 많았던 2015년 94조7000억원에 비해 38조4000억원 많은 거래액이다. 


주택 유형별 매매거래 총액은 아파트 106조2000억원, 연립·다세대 6조원, 단독·다가구 21조원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아파트와 연립·다세대는 역대 최대 매매거래 총액으로 조사됐다.


주택 매매거래 총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110조6900억원 거래가 발생했다. 단일 시도 지역으로는 2006년 발표 이후 처음으로 100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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