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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명 증가···경기 10명 확진 2일 0시 기준 누적확진자 1만2904명···경기도 총 확진자 1233명 유지선 기자 2020-07-02 10:56:16

2일 0시 기준 경기 확진자는 10명이 증가했다. 경기도 총 확진자는 1233명이다. (경기인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54명 발생했다. 경기도는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4명 추가돼 총 1만 290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2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7명 줄어든 938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71명 늘어 1만1684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발생 5명, 해외유입 5명이다. 경기도 총 확진자 수는 1233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34명, 치료가 완료돼 격리해제 된 사람은 967명이다.


신규 확진자 54명 중 44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3명, 경기 5명, 대구 1명, 광주 22명, 대전 1명, 충남 2명이다. 1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경기 5명, 대구 2명, 충남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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