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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명···부천 쿠팡 물류센터발 경기 20명 확진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1만1402명···경기도 확진자 총 815명 유지선 기자 2020-05-29 10:31:44

27일 0시 기준 경기 확진자는 20명을 기록했다. 경기도 총 확진자는 815명이다. (경기인뉴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했다. 경기도는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8명 추가돼 총 1만 140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69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5명 늘어난 770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3명 늘어 1만363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지역감염으로, 경기도 총 확진자 수는 815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49명, 치료가 완료돼 격리해제 된 사람은 647명이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부천 8명, 김포 3명, 광명 2명, 고양 2명, 수원 1명, 평택 1명, 용인 1명, 양주 1명, 양평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또는 지인·가족 등의 감염사례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58명 중 55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명, 경기 18명, 인천 18명이다.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2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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