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미터] ‘n번방 사건’ 가입자 전원 신상 공개, 찬성 82% vs 반대 11% ‘n번방 사건’과 관련된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에 대해 82.0%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 찬성이 다수이나, 남성의 16.1%와 50대의 16.0%가 반대한다고 응답해 타 응답자특성과 비교해 많았다.‘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n번방 사건’과 관련된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 2020-03-25 안찬준
- 조주빈, 검찰 송치되며 “악마의 삶 멈춰주셔서 정말 감사"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24)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조 씨를 25일 오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날 오전 8시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을 나온 조 씨는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 "... 2020-03-25 안찬준
- 민갑룡 경찰청장, "박사방 가담자 전원, 경찰의 모든 역량 투입해 철저히 수사" 민갑룡 경찰청장이 "박사방의 조력자, 영상 제작자, 성 착취물 영상을 소지·유포한 자 등 가담자 전원에 대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민 청장은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향후 수사가 마무리되면 관련 절차와 규정에 따라 불법 행위자를 엄정히 사법 처리하고 신상 공개도 검... 2020-03-24 안찬준
- 경찰,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신상정보 공개 경찰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경찰 3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박사방 운영자인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외부위원은 여성 2명이 포함된 법조인, 대학교수, 정신과의사, 심리학자 등이다.위원회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노예로 지칭하며... 2020-03-24 안찬준
- 이인영, "n번방 재발금지 3법 조속히 통과되게 노력할 것"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텔레그램 n번방 성폭력 처벌 강화 긴급 간담회'에서 "n번방 재발금지 3법이 조속히 통과되게 노력할 것"이라며 "20대 국회가 거의 마무리됐지만, 총선을 치르고 4월 말 5월 초에 ... 2020-03-23 안찬준
- 문 대통령, 'n번방 사건'에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에 대해 "박사방 운영자 조사에 국한하지 말고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23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아동 청소년 16명을 포함한 피해 여성들에게 대통령으로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의 정당한 분노에 공감한다고 말했... 2020-03-23 안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