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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 현장 안전 및 처우 개선 위한 범기관 TF 본격 가동 추미애 지사 지시로 12월까지 종합대책 마련 착수 박선경 기자 2026-10-27 22:05:03

경기도가 소방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방관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범기관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기도, 소방 현장 안전 및 처우 개선 위한 범기관 TF 본격 가동

경기도는 27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경기도 소방 현장 안전 확보와 소방관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종합 대책 마련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 구성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다. 추 지사는 앞서 소방관 안전 강화와 위험물 화재 예방, 현장 대원들의 의견 반영을 위해 기구 구성을 주문한 바 있다.

 

이 날 회의에는 경기도 관계 부서와 소방재난본부, 31개 시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현장 소방대원과 소방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TF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각 반별 역할과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TF는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총 6개 반으로 구성된다. 총괄조정반을 비롯해 불법·위험물질 대응반, 소방 현장안전 혁신반, 보호장비·인력·처우 혁신반, 법·제도 혁신반, 31개 시군 안전관리 혁신반이 참여한다.

 

주요 추진 방향은 소방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점검과 개선이다. 위험물 화재 예방부터 현장 대응 과정에서의 장비와 인력, 제도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이번 대책의 핵심을 ‘31개 시군 현장 구현’에 뒀다. 도 차원의 대책이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위험 시설 조사와 관계기관 합동 점검, 위험 정보 공유 등의 실행 과제를 발굴한다.

 

TF는 주 1회 전체회의와 수시 실무회의를 통해 개선 과제를 즉시, 단기, 중기, 장기 과제로 분류한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12월까지 구체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하종목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도민의 생명·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관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밝혔다.

 

이어 하 부지사는 “이번 TF를 통해 화재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현장 소방대원,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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