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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AI 시대 행정혁신 무궁무진… 경기도가 앞장설 것” 경기도,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박선경 기자 2026-10-27 11:54:29

경기도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공직자의 행정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6일 북부청사에서 전 직원 대상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AI 시대 행정혁신 무궁무진... 경기도가 앞장설 것`

이 날 교육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앞서 22일 본청에서도 동일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추미애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교통, 재난, 소나무재선충병 등 AI를 활용할 수 있는 행정 혁신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 지사는 “AI가 순식간에 해법을 제시하는 것을 보며 인간과 AI가 공존할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새로운 길이 불안할 수 있지만 더 늦기 전에 대비해야 한다. AI 시대를 경기도가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현업 업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결정권자인 간부부터 현장 실무자까지 조직 전반의 AI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날 강연은 ‘인공지능 행정혁신 3강 - 알고, 준비하고, 행동하라’를 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공공부문 전환 전략부터 실제 행정 적용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첫 강연에서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은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부서별 데이터 연결을 통한 행정 효율화 방안을 강조했다.

 

이어 조용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은 ‘현업 인공지능 적용 방향’을 통해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선 업무 재설계와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류승인 서울 광진구청 주무관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코딩 지식 없이 기능을 구현하는 ‘바이브코딩’ 사례가 주목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도민 서비스 등 핵심적인 행정 업무에 더욱 집중하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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