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추미애 경기도지사,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 주지사와 첨단산업 협력 확대 반도체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교류 강화 방안 논의 박선경 기자 2026-10-23 11:15:22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 주와 반도체 및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 주지사와 첨단산업 협력 확대

추 지사는 22일 도담소에서 이나 아데마(Ina Adema)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와 노르트브라반트주는 2024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반도체와 혁신기술 분야에서 공통된 강점을 토대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 추 지사는 노르트브라반트주가 보유한 브레인포트 에인트호번의 혁신 생태계와 경기도의 반도체·AI·미래차 산업 역량을 언급했다. 그는 `양측이 쌓아온 기술과 미래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협력해 나가면서 모빌리티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자율주행 광역버스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경기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2028년 실제 자율주행 광역버스를 운행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양 지역의 연구기관과 기업이 서로 참여하고 협력한다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나 아데마 주지사는 `노르트브라반트주와 경기도의 협력은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두 지역이 혁신과 기술을 통해 함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화답했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공동의 목표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쌓아온 신뢰와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측은 지능형 교통체계(ITS), 자율주행 기술, 교통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TNO)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추 지사는 지난 8일 2028년 고속도로 자율주행 광역버스 시험운행과 2029년 승객 탑승 실증을 추진하겠다는 교통혁신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등이 자리 잡은 브레인포트 혁신 생태계를 보유한 유럽의 대표적인 첨단기술 산업 거점이다. 아데마 주지사 일행은 방한 기간 2026 ITS 세계총회 참석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문, 수원 화성행궁 체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최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