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성매매집결지 해체 후 어떻게 바꿀까…시민 100명이 직접 정책 방향 제안한다
27~29일 4개 권역 시민설명회…파주읍·문산·금촌·운정
유지선 기자 2026-10-22 10:40:01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해체 이후 지역 생활 전환과 공간 활용 방향을 시민이 직접 토론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공론화 절차에 들어간다.
파주시청 전경사진.
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4개 권역에서 `성매매집결지 생활·공간 전환 시민공론장` 설명회를 열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권역별 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9일 오전 10시 30분 문산청소년센터, 같은 날 오후 2시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오후 4시 30분 운정청소년센터에서 차례로 열린다.
시민참여단은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권역별 설명회 현장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파주시청 여성가족과에서, 온라인은 홍보물 QR코드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한다.
선발 인원은 50명 이상 100명 이내로,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해 운영위원회가 선발하며 결과는 11월 13일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참여단은 성매매집결지 해체 이후 지역 생활 전환, 공간 미래, 지역경제 회복 등 주제를 학습한 뒤 12월 5일과 12일 두 차례 시민토론회에 모두 참석해 정책 방향을 제안하게 된다.
김영미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집결지 해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며 "사람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