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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2026 경기생활문화 활동지원…활동공유회서 12개 동아리 성과 나눠 조영수 기자 2026-10-21 16:07:48

구리문화재단, 2026 경기생활문화 활동지원...활동공유회서 12개 동아리 성과 나눠구리문화재단(이사장 신동화)은 10월 1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로비에서 `2026 경기생활문화 활동 지원 사업` 활동 공유회 `어쩌다 마주친 취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12개 생활 문화 동아리가 한 해 동안 쌓아온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일상 속 문화 활동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초 구리아트홀 야외 `태양의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과 관람 편의를 위해 실내로 장소를 옮겼다. 재단과 동아리 회원들은 변경된 공간에 맞춰 전시와 체험, 공연을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조립식 목재 구조물을 활용한 전시·체험 공간 12곳이 마련됐다. 전통 민화, 규방·직물 공예, 그림책 창작물, 인형극 소품을 전시하고, 얼굴과 몸에 그림 그리기, 전통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는 로비에 마련한 무대에서 한국국악협회 구리지부의 서도민요·경기민요·기공 공연과 아름누리 다문화 학습동아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장구 공연과 구리 실버 합창단, 구리전통시장 풍물·난타, 별난 하모니 등 참여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동아리 회원과 가족·지인, 아트홀을 찾은 시민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서로의 취향과 활동 경험을 나눴다.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비 예보로 장소가 바뀌었지만, 실내에서 행사를 원활히 진행한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만의 색깔을 완성하고, 다른 동아리들의 열정도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장소 변경에도 함께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동아리 회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꾸준히 연습하며 쌓아온 성과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 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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