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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안부 집중안전점검 평가 7년 만에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기관 표창 및 재난안전특교세 30억 원 확보 박선경 기자 2026-10-21 15:46:45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 행안부 집중안전점검 평가 7년 만에 `우수기관` 선정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집중안전점검 실적, 후속 조치, 기관장 참여 등 6개 분야 33개 지표를 서면 및 현장 평가 방식으로 종합 심사했다.

 

경기도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하며 재난 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이 날 도는 총 2,669개 사고 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활동을 추진했다. 이는 전년도 2,159개소 대비 510개소 증가한 수치로 중앙 및 지방정부 전체 1위에 해당한다.

 

점검에는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연인원 1만 4,385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도민 참여형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점검 신청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른 시설물 긴급 보수와 보강을 위해 경기도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예산은 시흥시 포리교 보수공사를 포함한 도내 6개 사업에 투입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점검 대상이 많을수록 내실과 평가 성과를 동시에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이번 수상이 도와 시군 및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 점검을 추진하면서도 7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실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선제적 재난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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