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4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경기 재난안전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도내 재난안전 현안의 공동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경찰-소방, 재난안전 협력 강화 위한 `경기 재난안전협의체` 2차 회의 개최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요 재난 현안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레디코리아(READY Korea) 4차 재난대응훈련 참여를 비롯해 2026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 개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어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와 인파 밀집 지역 관리 시 경찰 의견 반영 및 예상 인파 산정 방식 개선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터널 교통사고 및 화재 대응훈련과 대테러 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수거함 안전기준 마련과 대국민 안전 수칙 홍보 방안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인파 밀집 예상 지역 선정 시 현장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예상 인파 산정 체계를 개선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날 도출된 개선 과제를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재난안전 현안은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도와 경찰, 소방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이어 `경기 재난안전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재난안전협의체는 지난 6월 2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기구는 도와 경찰, 소방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협의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