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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10월 한 달간 돌발해충 집중 방제 실시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 산란 원천 차단 박선경 기자 2026-10-12 10:45:00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1일,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는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성충기 집중 방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10월 한 달간 돌발해충 집중 방제 실시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국내 토착종이 아닌 외래해충을 의미한다. 이들은 천적이 적고 증식력이 뛰어나 농작물의 생육을 심각하게 저해한다.

 

경기도는 올해 전국 연간 방제 체계에 맞춰 3월 월동난 조사, 6월 약충기 협업방제, 8월 성충기 발생 조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10월 성충기 방제는 산란을 사전에 차단해 이듬해 해충 발생 밀도를 낮추는 핵심 단계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일에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무인방제 드론 시연이 열렸다. 이는 방제 효과를 높이고 시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기술 공유의 장이었다.

 

도는 31일까지 도내 21개 시군과 협업한다. 약 1,450ha 면적에 달하는 농경지와 인접 산림지를 대상으로 동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준배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주기적인 예찰조사와 협업 방제 체계 강화로 도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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