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한양대학교, ㈜모티브랩과 함께 추진한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스케일업(Scale-up) 컨설턴트 양성과정’ 1기 교육을 마무리하고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스케일업 컨설턴트 양성과정' 1기 수료식 기념촬영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6일 이번 교육과정에 총 34명이 입과해 28명이 최종 수료하면서 82.4%의 수료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한양대학교, ㈜모티브랩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세 기관은 각각 한양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교육 역량,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의 컨설턴트 네트워크, ㈜모티브랩의 교육 설계 및 운영 경험을 결합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에 필요한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총 12주 동안 진행됐으며, 이론 교육과 기업 대상 컨설팅 실습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책자금 조달 전략 ▲혼합금융 및 민간 투자 유치 ▲ESG 기반 경영전략 ▲브랜드 및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혁신 ▲기업가치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단순히 이론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현안을 진단하고 성장전략과 실행방안을 직접 설계하는 실습을 진행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마케팅, 경영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권형남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은 “첫 과정에서 28명의 현장형 스케일업 컨설턴트를 배출한 것은 지도사의 전문역량 강화와 산학협력 교육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수료생들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과정에서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료생 대표 한민영 씨는 “12주간 자금조달 전략과 투자유치, AI 활용 콘텐츠 마케팅,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과 대응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컨설턴트로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과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수료생들의 교육 이후 실전 경험 확대를 위해 기업 매칭과 실전 프로젝트 참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양대학교와 ㈜모티브랩과 함께 1기 교육과정의 운영 성과를 분석해 커리큘럼을 보완하고, 향후 후속 기수 운영과 분야별 심화교육 과정 개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이 단순한 자격·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실제 기업의 성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컨설턴트 양성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