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홍초 교사들, 뇌종양 제자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
박진영 기자 2015-07-29 09:19:00
【경기인뉴스】수원 화홍초등학교(교장 이혜랑) 전교직원 57명은 2년 전 뇌종양이 발병되어 현재까지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병원과 학교에 오가면서 치료를 하고 있는 5학년 홍○○ 어린이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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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어린이는 지난 2013년 3학년 때부터 이상 증세를 보이다가 담임교사의 권유에 의해 병원에서 진료한 결과 뇌종양으로 진단을 받고 그 이후 지속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
3번에 걸친 수술과 치료과정 중에 월 40여 만원의 월세를 살면서 치료비와 대학생과 고등학생 그리고 동생까지 함께 8명의 가족과 함께 힘들게 살아가면서 치료비까지 감당하기 힘들어하고 또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과정에서 홍○○ 어린이도 지치고 부모님과 가족들도 지쳐가고 있다.
화홍초 교직원들은 5학년 소속이지만 한 번도 얼굴을 볼 수 없는 홍○○ 어린이를 늘 생각하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최근 다시 3차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금을 모으기로 결정을 하고 하루만에 270만원의 성금을 모아 교장실에서 부모님께 전달하였다.
화홍초 교직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홍○○어린이가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로 돌아와 초등의 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중학교에 진학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홍초는 지난 2013년 전교 어린이회를 거쳐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실시하여 50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고, 2014년에는 430여 만원을 전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