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형 백화점 음식점 '위생관리 허술'
경기도특사경, 도내 18개 대형백화점 내 음식점 83개소 위생 단속
박진영 기자 2014-05-21 08:10:00
【경기인뉴스】경기도내 일부 백화점에 입점한 음식점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은 “지난 3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인근 18개 대형백화점 내 음식점 83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실태를 조사하고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8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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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 유형별로는 조리장을 별도 공간에 무단 확장하여 사용한 곳이 17개소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4개소, 준수사항 위반 1개소 등이다. 특히 A백화점 내 음식점 10개 업소는 신고한 영업장 외에 손님이 보이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 조리장을 설치하고, 무단으로 영업하다가 적발됐다. B백화점 내 음식점은 위생관리가 안 되는 공조실에 우유, 피클, 마늘빵 등 식자재를 보관했고, 유통기한이 5~7일 지난 어묵 약 8kg가량을 조리 목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하다 덜미를 잡혔다. C백화점 내 초밥전문점은 초밥에 사용되는 수산물 일부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다가 적발됐다. 적발된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최고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과 함께 행정처분을 받는다.






